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괴신 트릴리온 (문단 편집) ==== 우울 ==== [[파일:external/www.compileheart.com/astaroth_img.png]] * '''우울의 마왕 아스타로스''' 대마왕 제아볼로스의 친형(사남매 중 장남[* 아마도 첫째로 추정.])이자 루셰와 페르펠의 아버지. 성우는 [[사카이 코우다이]].[* 후에 같은 일러스트레이터인 [[나나메다 케이]]가 참여한 [[컴파일 하트]]의 다른 시리즈인 [[신옥탑 메리스켈터]] 시리즈의 주인공 잭을 맡게 된다.] 마왕으로서 담당하고 있는 지역은 대마왕성. 요컨대 대마왕 제아볼로스의 근위 대장이자 성의 문지기장이다. 이 때문에 모든 마왕군들 중에서도 아스타로스의 마왕군은 정예 중의 정예만 모인 최정예 부대라고. 서장에서 트릴리온이 마계에 침입해왔을 때, 본래 지옥문에서 선봉을 담당해야 할 마몬과 페르펠은 부재중이고 다른 마왕들도 소집하려면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본래대로라면 출진이 가장 늦어야 할 아스타로스가 가장 빨리 출진할 수 있는 마왕이 되어버려 선봉으로써 케르베로스와 함께 트릴리온에게 덤볐으나 패배, 제아볼로스의 눈앞에서 마계와 딸들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서장에서 잡아먹힌다. 그러나 이후 그의 지적 생명체로서의 능력이 트릴리온에게 이용되어 트릴리온의 대행자란 존재로 변질되어 마왕들에게 항복할 것을 권유하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처음에는 대행자가 아스타로스라는 걸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지만 5장에서 친딸인 루셰에 의해 대행자와 아스타로스의 버릇이 똑같다는 게 지적되면서 아스타로스와 대행자가 동일 인물이란 게 드러난다. 대행자가 되어 과거의 기억을 잃고 트릴리온의 꼭두각시가 된 아스타로스는 루셰에 의해 본래의 자아를 조금이나마 되찾게 되었으나, 대행자로서의 자아가 몸을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자신의 친딸인 루셰와 싸우게 되어 루셰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고 말았다. 루셰에 의해 완전히 사망해 영혼이 해방된 이후에는, 성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영혼만이라도 마왕성으로 돌아가고 그걸 본 루셰는 아스타로스가 죽어서도 약속을 잊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눈물을 흘린다. 파우스트의 조혼의 그리모어에 들어간 아스타로스의 영혼은 이후에 7장에서 엘마에게 우울의 마왕으로서의 각인을 넘겨줘 그녀에게 싸울 수 있는 힘을 부여해주기도 한다. 서장에서 죽어버린 탓에 별로 부각되지 못했지만 사실 생전에는 엘마와 제아볼로스와 마찬가지로 케르베로스하고 상당히 친분이 있었던 듯 하며, 케르베로스가 빈사 상태에 빠졌을 때 엘마와 함께 영혼 상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패왕의 반지에 영혼이 담기지 않은 탓인지, 엘마에게 힘을 넘겨준 탓인지 유감스럽게도 다른 마왕들이 전부 되살아나는 진엔딩에서도 아스타로스는 부활하지 못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마왕으로서의 상세한 전투력은 불명이나, 대마왕 후보였다든가 신참이 아닌 베테랑 마왕이라든가 하는 묘사를 보면 서장 당시에는 페고르 다음으로 강한 마왕이었던 듯 하다. 다른 인물의 언급을 보면 연무 실력만큼은 아스타로스를 따라올 자가 없었다고 했기 때문에 센스 특화형 마왕이었던 듯. 일단 대행자로서 나왔을 때는 썬더 레이, 트윈 노바, 메테오 샤워, 디비언트 스톰 등의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다가 근접전으로 돌입하면 지맥참을 사용한다. 루셰가 대행자에게 패배했을 시에는 스스로 자아를 완전히 되찾고, 자신이 나라와 동생을 배신하고 자신의 손으로 딸인 루셰를 죽였다는 것에 절망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오로지 이 장면에서만 나오는 아스타로스(대행자)의 스탠딩 CG가 몇 개 있다. 눈동자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곧 절망적인 현실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는 것이 가슴 아프다.] [[파일:external/www.compileheart.com/elma_img.png]] * '''엘마''' 제아볼로스의 여동생(사남매 중 막내[* 언니인 페고르처럼 어린애같은 모습을 하고있지만 아스타로스와 제아볼로스와 여동생인 만큼 족보상으로는 페르펠과 루셰의 고모다])으로 몸이 약해서 성 안에서만 지낸다. 성우는 [[오자와 아리]]. 매우 상냥한 성격으로 자신의 적이라 할 수 있는 천사 우리엘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 간호를 해줄 정도. 우리엘을 간호해 준 이후로 그에게서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지만 엘마도 자신의 오빠인 제아볼로스처럼 상당한 둔감 속성이라(...) 우리엘의 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데다가 엘마는 엘마대로 제아볼로스를 사랑하는 심각한 브라콘이라 우리엘의 사랑이 이루어질 길은 요원하다.(...) 페고르까지 사망해 트릴리온과 싸울 수 있는 마왕이 없게 되면 다른 가족들은 전부 다 트릴리온과 싸우다가 죽었는데 자신은 몸이 약해 트릴리온과 싸우기는 커녕 이런 상황에서도 성 안에서 간병만 받고 있다면서 자신의 무력함에 한탄하던 중 조혼의 그리모어에 깃들어있던 아스타로스의 혼으로부터 우울의 각인을 이어받아 마왕으로 각성, 7장에서 트릴리온과 싸우게 된다. 마각인의 위치는 왼쪽 어깨. 마왕으로 각성하고 패왕의 반지를 낀 것으로 인해 몸도 건강해져서 평소 가보지 못한 곳에 가보기도 한다. 트릴리온 전투에 들어가기 전, 자신은 어릴 때부터 제아볼로스의 부인이 되는 게 꿈이었다면서 돌아오면 프로포즈(!)를 하겠다는 발언을 하고 트릴리온을 토벌하러 떠난다. 트릴리온과의 싸움에서 패배하면, 죽음에 이르러가는 고통을 받으며 제아볼로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자신을 죽이기 위해 다가오는 트릴리온에게 공포심을 품고 절규하며 결국 사망한다. 엔딩에서는 여전히 우리엘에게서 대쉬를 받고 있는데, 천계와 마계의 화합을 의미하는 듯한 흰색과, 검은빛이 감도는 보라색, 두가지 색의 꽃으로 된 꽃다발을 우리엘에게서 받는다. 하지만 이 꽃다발을 엘마는 말 그대로 천계와 마계의 평화를 의미하는 꽃다발로 이해하고 있고(...) 엘마는 친남매이긴 하지만 제아볼로스와의 사랑을 포기하진 않겠다며 끝.~~조카에 소꿉친구에 누님에 친동생까지... 훌륭하다 훌륭해 대마왕놈~~ 좋아하는 선물은 별꼬마의 인형과 은세공의 빗. 여담으로 건강이 안 좋아서 항상 몸에 링거를 꽂고 다니는데, 엔딩에서는 완전히 건강해져서 링거가 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